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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표준 아파트를 이용한 아파트 건물의 수명 기간에 배출되는 CO2 평가

전문가 제언: ○ 일본은 일본 건축 협회가 개발한 AIJ-LCA 프로그램으로 온실 가스?CO2, NOx, SOx? 의 방출 양을 평가하고 빌딩 수명 기간 발생된 에너지 소비 양을 측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핀란드, 호주 영국 등의 나라에서도 건물 수명기간 방출되는 CO2 양을 평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건설 산업은 국제적 환경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하기위한 방법으로서 환경 친화적인 다양한 건설 기술이 개발되어 왔다. 그러나 CO2 방출 평가 분야는 환경 친화적인 건축 기술의 개발과 보조를 맞추지 못한 게 사실이다.

○ CO2 방출 양 평가 방법은 건축 계획과 기본 설계 단계에서 아파트 건물의 수명 기간 방출되는 CO2 양을 계산하기 위해 필요하다. 본 고에서 제안한 아파트 수명 기간 간편한 CO2 양 평가 방법은 국토해양부에서 권고하고 있는 표준 아파트 모델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전용 면적이라든지, 층수 등이 조금씩 다른 실제 현존하는 아파트 건물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 현존하는 아파트에 적용한다면, 건축 단계에서 발생된 CO2 양은 건물이 완공 된 후에 건물 건축에 사용되었던 자재의 양을 직접 입력함으로서 계산 할 수 있다. 운용 단계에서 발생된 CO2 양은 1년 동안 실제 에너지 소비량을 추정함으로서 계산 할 수 있다. 단 현존하는 아파트 건물이라서 폐기에 관한 요인은 유용하지 못할 것이다.

○ 실제 아파트 건축 과정에서는 건축 장소에 따라 건축 조건과 장비 사용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보편적인 건축 상세 자료를 얻는 다는 것은 어렵다. 여기에 소개한 방법도 각 건축 단계에서 단지 층별 면적에 의해 사용되는 평균 에너지양에 근거를 둔 것이므로 이에 대한 보완이 앞으로 필요할 것이다. 건축 과정이 다르면 결국 발생되는 CO2 양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 Sungho Tae et al.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