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랄지역 함금 심성암 복합체의 시기, 지화학 및 마그마기원 광석의 진화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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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마기원의 금광상은 대부분 심성암인 화강암류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반도에는 약 2,000여 개의 금 광산이 탐광 및 개발된 적이 있으며 이 중에서 남한에는 1,841개(사금광산 38개 포함)의 광산, 북한에는 347개의 금 광산이 분포한다. 이들 대부분은 화강암류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 한반도의 금광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는 화강암류는 주로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및 백악기에 관입된 화강암류들이다. 이 때에는 지각변동, 조산운동, 화성활동 및 금광화작용이 활발하였고 대부분의 금 광산들은 이들 화강암류의 분포지에 위치한다. 이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트라이아스기(251∼199Ma) 관입암체들이 함경북도 회령, 청진 일대, 평안북도 후천 그리고 평안남도 남포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이들 관입암체들은 혜산복합체와 평강복합체로 알려져 있다. 트라이아스기의 화강암류는 다만 북한 일대에 분포하는 일부 금광상 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되나 남한에서는 관련된 금광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 쥐라기(199∼145Ma)의 화강암류는 통칭 대보화강암이라 부르나 세분하면 대보화강암, 단천복합체 및 엽리상 화강암으로 구분된다. 쥐라기 대보화강암은 한반도에 넓게 분포하는 금광상을 직간접으로 형성시킨 주요 역할을 한 것으로 사료되며 대보화강암의 분포와 일치하게 많은 금광상들이 배태 발달하고 있다.
○ 백악기(145∼65Ma)의 불국사화강암이 경상남북도에 분산 분포되며, 전라남도 광주-나주 일대, 평안북도 중강, 자성, 초산 일대에 그리고 평안남도 성천 일대에 분포된다. 백악기 화강암류는 통칭 불국사화강암으로 불리나 세분하면 불국사화강암과 압록강복합체로 구분된다. 불국사화강암에 의해서도 많은 금광화작용이 있었으며, 남한이 북한보다도 더 많은 편이다. 특히 경상남북도 일대에 금광상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 저자
- G.B. Fershtater, V.V. Kholodnov, A.A. Krementsky, A.A. krasnobaev, N.S. Borodina, E.A. Zinkova, and S.V. Pribavki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52(1)
- 잡지명
- Geology of Ore Deposit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58~76
- 분석자
- 황*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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