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이온 흡착 나노섬유의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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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섬유산업에서 나노섬유 방적사 등 선형 나노재료 제조를 위한 나노기술은 아직 초기 개발단계이다. 1미크론 미만 및 나노 굵기의 부직포는 복합방사, 에어제트 방사(melt-blowing), 플래시 방사(flash spinning), 전계방사 등 여러 가지 기법으로 생산되고 있다. 섬유의 직경이 작아짐에 따라 기계적 강도는 증가하고, 나노섬유로 구성된 직물은 작은 공극과 큰 표면적을 제공한다.
○ 최근 나노 사이즈의 섬유 제조방법으로서 전계방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바이오플라스틱인 폴리젖산의 전계방사에 대한 연구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특히 폴리젖산 나노섬유로 된 튼튼한 부직포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폴리젖산 나노섬유 부직포를 사용하여 효소분해성의 새로운 평가기법이 제안되었다.
○ 근년 공장 등에서 배출되거나 사용수명이 끝난 폐기물을 재생하여 별도의 재료로서 시장에 환원시키는 순환형 사회 구축이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전기전자산업으로부터의 폐수 중에 대량으로 포함된 귀금속 이온이다. 이들 귀금속(희귀금속)은 폭넓은 범위에서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출량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미 시장에 퍼져 있는 금속을 재이용하여 사용을 지속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 최근 들어 전계방사에 대한 연구 문헌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여러 용도, 사용 원료, 그 밖에 각종 변수 등에 대한 종합 리뷰도 많이 등장하고 있다. 섬유산업의 관점에서 직물에 나노기술을 접목하는 것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많은 천연고분자와 무기고분자를 나노섬유화하고 있지만 나노섬유 방적사 생산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계방사 기술을 보다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 일본 및 구미를 중심으로 나노섬유 방적사의 상업화가 추진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도 대기업은 물론 벤처기업들이 나노섬유 공업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문제는 상업성이다. 환경, 전자, 태양전지 등의 산업과의 접목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 저자
- Yoshihiro Yamashi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45(9)
- 잡지명
- 加工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552~556
- 분석자
- 김*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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