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야광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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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광운(night-shining cloud)은 태양이 진 뒤에도 태양광을 지속적으로 반사할 정도로 높은 고도에 있는 구름으로 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의 증가에 따라 촉진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극지방의 중간층 구름(Polar Mesospheric Clouds)인 야광운은 보통 여름철 극지방에 많이 나타나는데 점차 더 밝아지고 남쪽에서도 발견되고 있어서 상부 대기의 기후변화로 보고 있다.
○ 극지지역은 지상고도 50㎞의 대류권 및 성층권에서 대기의 대순환 종착점이며 고도 50~90㎞의 중간층에서 여름은 대기 대순환의 출발점으로 지구 대기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 남극에는 오존 홀, 야광운, 오로라 등 중위권 및 열대지역에는 없는 대기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현상들이 산업 활동과 관련이 깊다고 보며 지구의 기후현상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 선진국들이 중고위도 관측을 위해 레이더 측정의 정밀도를 높이는 가운데 일본도 최근 고도 1~500㎞의 대기층을 고정밀도로 관측할 수 있는 대형 대기 레이더를 설치해서 남극 대기의 지구 기후 역할을 규명할 계획이다.
○ 우리나라도 금년 아리랑5호 관측위성을 발사하게 되면 중간권계면을 포함한 다양한 관측과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다양한 위도 대에서 중간권 에어로졸을 연구할 수 있도록 국제적 공조연구에 참여하고 관련 기초과학연구 투자가 앞서길 기원한다.
- 저자
- Yasuhiro MURAYA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5(3)
- 잡지명
- エアロゾル硏究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11~218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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