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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토너 입자의 생체영향과 노동위생관리

전문가 제언
○ 현대건축물의 고기밀화 추세가 계속되면서 실내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실내오염의 요인에는 VOC, 오존, 프탈산에스테르, 포름알데히드 등 다양한 유해 화학물질이 있으며 특히 컴퓨터, 프린터, 복사기 등에서 발생하는 토너관련 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많다.

○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복사기나 프린터에서 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등 VOC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나 메이커나 기종에 따라 발생량이 크게 다른데, 토너 사용에 따른 건강영향을 밝히는 데는 초미세입자인 나노 입자의 표준적인 계측방법의 확립이 먼저 중요해 보인다.

○ 토너입자의 생체영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건강 위해성에 대한 확립된 결과가 없는데 다만 초미세입자인 나노입자의 건강위해가 많은 사례에서 입증되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 따라서 좀더 대규모의 체계적인 코호트 조사가 필요하고 신뢰성 있고 감도가 좋은 생체지표의 개발이 중요하며 일부 복사기업체는 식물성 팜유로 만든 고체잉크를 개발하고 있는바 토너 생산 메이커로서도 환경친화적인 제품개발에 나설 필요가 있다.

○ 나노입자에 대해 최근 국내외에서 많은 위해성연구가 계속되고 있으나 대규모의 역학조사와 장기간의 반응조사가 필요하므로, 나노입자에 대한 생체영향 연구는 국제적인 공조연구에 의한 분담 연구도 효율성 측면에서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본다.
저자
Yasuo Morimoto, Akira Ogami, Isamu Kochi, Tetsuro Uchiyama, Reiko Ide, Toshihiko Myojo and Toshiaki Higa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52(5)
잡지명
産業衛生學雜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01~208
분석자
차*기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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