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을 원재료로 하는 펠릿 생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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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매스는 에너지자원으로서의 이용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및 석탄과 같은 화석자원은 멀지 않은 장래에 고갈됨과 동시에 지구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원인으로 지목 받게 되어, 이를 대신할 에너지원으로 바이오매스의 이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환경영향을 경감시키면서 경제성 있는 바이오연료의 무배출 바이오 공정이 고도로 개발되어야 한다. 바이오매스 펠릿은 지구온난화 문제가 지구촌의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무한정 태워도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녹색성장을 국가 정책과제로 하는 우리나라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으로 보인다.
○ 본고는 농산물 원재료로부터 펠릿을 생산하는 데 대해 검토하는 것이다. 원재료로서는 여러 종류의 에너지작물이 있는데, 이에는 단벌기 맹아림(SRC)으로 salix reed canary grass 및 삼과 폐기물 및 농업부산물, 즉 짚, cereal screenings, 채종박, 유채 깻묵, 증류 폐기물 등이 있다. 또한 비교 목적으로 톱밥 및 대팻밥과 같은 전통적인 원재료로부터의 펠릿제조도 분석하였다. 농장에서 펠릿공장까지 전 공정을 커버하는 시스템과 모든 분야에서의 서로 다른 생산규모에 대한 검토도 이루어졌다.
○ 현재 국내의 펠릿 수요는 북미나 유럽에 비해서 아직 초보단계에 지나지 않으나 탄소저감을 위한 대체에너지로 개발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산지가 전 국토의 65%에 달하는 우리나라는 목재펠릿용 자원이 풍부하여 개발의 여건은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저자
- Daniel Nilsson, Sven Bernesson, Per-Anders Hansson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35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679~689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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