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규 농약의 고성능 in vivo 스크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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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에는 대상해충 치사를 강조하였으나 최근에는 해충개체군 발생을 조절 억제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농약특성이 요구되고 있다. 새로운 작용모드를 갖는 잠재된 농약을 선발할 수 있는 in vivo에서 고성능스크린 방법(HES) 개발은 매우 중요하여 향후 신규농약개발에 주요 주제가 되어 이러한 인식은 국제적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 현재 in vivo 바이오검정은 점차 자동화되면서 선진국에서는 세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일부에서는 로봇이 대행하면서 검사품질과 정밀도 향상은 물론 시간단축과 후보화합물의 차별적인 식별능력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 본고에서는 중국의 신규농약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바이오검정을 소개하고 있지만 이는 현재까지 구축된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최적의 검정조건만을 선별하여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국가차원에서 선도적인 역할은 매우 고무적인 사안이다.
○ 우리나라도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신규농약개발과 안정성 검정 및 잔류농약분석법 개발 등 농약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HES 기법을 비롯하여 잔류농약 규제에 대한 국제적인 데이터교류를 실시하고 있어 향후에도 일관된 농약개발이나 안정성 검정이 지속될 것이다.
○ 신규 농약개발에 가장 어려운 점에 하나는 실험실 검정과 필드에서의 적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은 그 만큼 환경에 따라 변이가 크기 때문으로 화학이나 환경독성 및 생태독성을 포함한 종합적인 기술이 결집된 in vivo와 in vitro 시험이 합리적으로 수행되어 보다 안전한 농약이 개발되길 기대한다.
- 저자
- B. L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66
- 잡지명
- Pest Managemen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38~247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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