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약물 전달을 위한 종양 표적 나노운반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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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암은 사망의 주된 원인으로 WHO 추산에 의하면 20005년에서 2015년 사이에 8천4백만 명이 암으로 사망할 것이라 보고하였다. 암 치료를 위한 수많은 화학요법제가 개발되었으나 이 화합물의 대부분이 전신독성에 따르는 문제점과 용해도 때문에 암 치료에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으로 표적추적에 의하여 약물을 병소로 전달하는 나노운반체를 개발하는 것이다.
○ 나노의약에 기초한 치료제의 종양 추적이 재래의 화학요법 약물의 특이성 결핍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오늘날 임상의, 생물학자와 재료과학자, 바이오의학 엔지니어 간의 긴밀한 협동연구에 의한 문제해결이라는 통섭학문으로 많은 연구들이 수행되고 있다.
○ 리서치 업체인 Cientifica사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나노운반체 약물시장은 2012년 260억$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표적추적 나노항암제 관련 제품이 10년 내에 실현될 것으로 전체 항암제시장(2012년 600억$ 예상)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10년 5월 현재 수동적 종양 표적추적 나노운반체로서 Abraxane, Transdrug, Doxil, Myocet, DaunoXome, Onco-TCS 등이 허가되었고 Genexol-PM, NK911, Nanoxel, Xyotax, CT-2103, PK1, Taxoprexin, Marquibo 등이 임상시험 중에 있으며 많은 능동적 표적추적 시스템이 개발 중에 있다.
○ 고분자 소재 기술과 이를 활용한 나노의약품 기술의 발전에 따라 국내에서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을 비롯하여 많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약물전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기업으로 (주) 삼양사에서 개발한 항암 약물전달시스템 제넥솔 PM은 환자의 부작용 감소 측면에서는 효과를 보이나 실질적인 암 치료효율에서는 그리 우수하지 못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저자
- Fabienne Danhier, Olivier Feron, Veronique Preat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148
- 잡지명
-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135~146
- 분석자
- 엄*윤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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