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계통의 지속가능성 지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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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 개발에 관한 세계위원회(WCED : the World Commission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가 1987년 발표한 “우리의 미래‘라는 보고서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이 처음 공식화되었다. 즉, 지속가능한 개발은 미래세대가 그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개발을 의미하였다.
○ 환언하면 지속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은 환경을 보존하면서 인간의 니즈(needs)를 충족할 목적으로 하는 자원사용의 패턴으로 이러한 니즈는 현재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충족할 수 있어야 한다. 지속가능한 개발은 개념적으로 3가지 분야로 구분할 수 있다. 즉, 환경적 지속가능성, 경제적 지속가능성 및 사회정치적 지속가능성이다. 따라서 지속가능한 개발은 환경문제에만 초점을 두지 않는다.
○ 지속가능한 전기에너지를 그 관련인자, 즉 CO2배출, 토지사용, 에너지효율, 담수 사용량,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감안하여 지속가능성 지표로 표시할 수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지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한 바 가장 높은 지표를 나타내는 분야는 풍력발전과 원자력발전이다.
○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에너지위원회는 2008년 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서 2007년 화석에너지 비중을 83%에서 2030년까지 61%로 축소하는 한편, 풍력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2007년 2.4%에서 2030년 11%로 약 5배로 확대하여 에너지 공급에서 탈화석연료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전기에너지로서 원자력발전은 이미 20기가 가동 중으로 전체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다.
○ 태양광 및 풍력발전이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중에서 성장동력산업으로서 두드러지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위해서는 효율향상과 대용량화 등으로 발전단가를 낮추는 문제 등이 상존하여 앞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연구개발이 더욱 요구된다.
- 저자
- Nezat Onat,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전기·전자
- 연도
- 2010
- 권(호)
- 14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전기·전자
- 페이지
- 3108~3115
- 분석자
- 박*준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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