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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철강협회의 차세대 강재 차 계획

전문가 제언
○ 최근 전기자동차나 하이브리드차와 같은 친환경적인 자동차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철강협회의 자동차분과회(World Auto Steel : WAS)에서는 2008년에 차세대 강재의 차체 적용 프로그램(Future Steel Vehicle : FSV)을 거론하게 되었다.

○ 에너지 절감을 위한 자동차의 연비향상, 자동차에서 배출되고 있는 CO2 배출가스 감소를 위하여 자동차의 경량화는 대단히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자동차의 경량화는 Al이나 Mg 또는 합섬 수지와 같은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철강의 입지가 많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자동차 산업에서 차체 구조에 고강도 강판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은 주로 TRIP(Transformation Induced Plasticity)강과 DP(Dual Phase) 강이다. 이들 강재는 강도와 성형성이 우수하여 자동차 경량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금속재료 중에서 마그네슘 합금과 알루미늄합금이 자동차 경량화에 가장 유용한 소재로 보이나 마그네슘은 알루미늄에 비해 비중이 낮고 특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알루미늄 가격의 2배 이상만 넘지 않으면 경쟁력이 높겠으나 여하히 원가를 낮추느냐가 과제로 되어 있으며 가격문제가 극복된다면 이 합금의 적용비율이 점차 높아져 경량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 그러나 자동차 산업은 종합 산업으로 우리가 처해있는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철강 산업의 재료기술개발만으로 해결 할 수 있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고 이를 위해서는 자동차 제조업체와 긴밀한 협력으로 자동차의 구조와 가공방법, 경량 재료 사용 등을 망라한 해법을 찾아야 한다.
저자
Y. Kuriyama, H. Taniguchi, H. Ohashi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0
권(호)
64(11)
잡지명
自動車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10~16
분석자
이*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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