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기성 생물막 반응기 운전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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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실가스 저감이 지구환경보전 차원으로 대두되기 이전부터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폐기물의 재활용, 재순환 등 천연자원을 보전하는 활동이 진행되어왔다.
○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방법 중 재사용, 재활용이 불가능하지만, 연소시킬 수 있다면 에너지로 회수할 수 있다. 또한 고농도 유기폐수는 혐기성소화에 의해 메탄가스를 발생시켜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 2,000㎎/ℓ 이상의 BOD를 가진 유기성폐수는 쉽게 혐기성처리를 적용할 수 있지만, 호기성처리에 비해 적절한 운전 및 유지관리기준이 부족해서 회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 생물학적 처리과정에서 반응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수중에 부유하고 있는 미생물보다 더 많은 미생물을 유지하는 방안으로 캐리어를 사용하며, 캐리어의 설치방법에 따라 고정상, 이동상으로 구분한다.
- 그러나 캐리어에 부착된 생물막 두께를 적절하게 제어하지 못하면, 이러한 생물막의 박리현상에 의해 처리효율도 저하하지만, 박리된 생물막이 처리수질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 본고에서는 운전 개시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운전 초기에는 교반에너지를 적게 하고, 적정 농도에 도달하면, 교반에너지로써 생물막의 두께를 제어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 인도와 같이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는 UASB(Upflow Anaerobic Sludge Blanket)라는 혐기성 생물막 공정을 전단에 설치해서 에너지를 회수하고 있다. 국내의 일부 식품산업에서도 전처리로 UASB를 적용하고, 혐기성처리의 문제점인 수질개선을 위해 후단에는 호기성처리를 추가하고 있다. 장기적인 차원에서는 혐기성 처리시설을 도입하는 편이 유리하므로 정책적인 배려가 요망된다.
- 저자
- Renaud Escudie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45
- 잡지명
- Water Research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0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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