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일본석유정제의 에너지절약 활동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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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헌은 10만대라는 팽대한 수의 Steam Trap(증기배출기)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효율적으로 보수 관리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2005년부터 불량트랩의 개수와 개체를 통하여 2008년까지 원유환산으로 연간 18천kL상당의 스팀누설 량 삭감과 연간 46천t의 CO2배출량삭감을 달성하여 정부의 자원에너지청 장관으로부터 에너지절약대상을 수상한 (주)신일본석유정제의 에너지절약활동사례를 소개한 내용이다.
○ (주)신일본석유정제는 Muroran(처리능력 : 1,045만t/y), Marifu(737만t/y), Oita(928만t/y), Mizujima(1,451만t/y) 및 Negishi(1973만t/y)등, 일본전국에 7개의 정유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정유공장의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스팀누설에 의한 에너지손실이 가장 큰 문제로 되어있다.
○ 그러나 정유공장의 특성상 광대한 대지에 무수히 연결되어있는 스팀공급 망과 팽대한 수의 스팀트랩(증기배출기)을 관리 보수하는 데 있어서 트랩의 기능이 정상인지 비정상인지를 판단하는 기준과 확인방법이 명확하지 않고 주로 운전원의 감각에만 의뢰하고 있어서 충실한 관리 보수엔 한계가 있는 실정이었다.
○ 따라서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주)신일본석유정제는 매년 각 공장의 트랩을 망라해서 “전수진단”, “데이터베이스의 구축 및 갱신”, “불량트랩의 개체” 및 “효과확인”등을 통하여 정확한 진단결과를 데이터베이스화함과 동시에 데이터분석에 의해서 보수한다는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보수 관리체제를 구축하였다. 물론 이 시스템의 구축에는 증기 및 동력시스템의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기업인 (주)TLV가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 실제로 스팀트랩의 보수 관리문제는 정유공장 뿐만이 아니라 배관이나 탱크 등 가열에 대량의 스팀을 사용하는 거대장치산업과 중소규모의 공장이나 대형빌딩에서도 정기적진단과 보수는 에너지절약활동상 꼭 필요함으로 일본의 최근 사례가 우리나라에도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 저자
- Y HAR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62(4)
- 잡지명
- 省エネルギ―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61~65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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