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기업체의 협동에 의한 중소기업에 대한 에너지절약 진단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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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지난 30여 년간 에너지절약법을 시행하여온 결과 특히 대기업과 기타 중견기업은 에너지절약에 관한 기술과 노하우가 해외선진국 수준으로 축적되어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는 자금과 기술면에서 아직도 실천적이고 구체적인 대책의 수립과 실행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Nagano현과 지방의 환경보전협회 및 경영자협회가 협동해서 에너지절약진단을 위한 “순방 진단전문가팀”을 구성하여 관내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에너지절약진단 ESCO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 문헌은 그 사례를 소개한 내용이다.
○ 그 활동목적은 Nagano현 관내 중소기업의 “CO2삭감에 의한 지구온난화방지“와 ”에너지효율화에 의한 자원절약“ 및 ”경비절감에 의한 기업체질의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서이다.
○ 그 결과 지난 9년간, “순방진단 전문가팀”의 제안에 대한 평가수치로 볼 때, 경제성평가로선 단순투자회수연수 : 평균 3년, 에너지절약효과율 : 평균 9.2%, 평균삭감금액 : 5억8천만yen, 그리고 환경 성 평가로선 원유삭감 량 : 9,700kL, CO2삭감 량 : 1만7천t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 이에 따라 이 사업의 에너지절약지원활동이 각 방면에서 크게 평가되어 2007년엔 일본 환경경영대상, 2008년에는 환경대신 상, 그리고 2010년 2월엔 자원에너지청장관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 우리나라도 중앙정부차원에서 중소ESCO사업 의 활성화를 위하여 자금지원을 확대하고는 있으나 이와 병행하여 지방자치단체차원에서도 일본과 같이 지방중소기업의 에너지절약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무상 ESCO사업이 활성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 저자
- S I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62(5)
- 잡지명
- 省エネルギ―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9~43
- 분석자
- 차*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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