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은 도금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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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은 미려한 외관광택과 함께 모든 금속 중에서도 최고의 전기 및 열전도율을 갖는다. 은 도금은 기존 장식용으로부터 최근 디지털, 전기전자, 반도체 첨단기능부품으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은의 표면은 화학적, 열적으로 불안정하여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도가 변하고 산화, 변색되는 문제가 있다.
○ 최근 Masaru Yabe는 전기 은 도금의 황화변색방지, Cyan Free 은 도금액, 광택과 물성향상을 위한 첨가제 개발동향을 보고하였다. 은 도금은 1,800년, L. Brugnatelli의 질산 은 도금이 최초로, 공업화 된 것은 1,840년 Elkington 형제의 Cyan액이 특허로 출원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황화탄소와 Cyan의 독성 때문에 Cyan을 감소하는 추세로 개발되고 있다. 질산 은 도금은 Cyan 도금보다 석출이 거칠고 연마를 필요로 하였다.
○ 최근 국내에서도 도금고속화로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유기물이나 고인(High P content) 첨가도금액으로 개발되고 있다. Cyan액 대용의 독성이 적은 Cyan Free 요화 은 도금액, 아황산 은 도금액, 티오요소은 도금액, 티오시안산은 도금액, 티오황산 은 도금액, 페로시안염의 은 도금액과 붕산, 피로인산, 설파민산 등의 은 도금액이 발표되었다. 경도를 올릴 목적으로 인산염, 초산염, 규산염, 수산화물, 붕산염, 황산염 등을 첨가하고 있다. 변색방지를 위한 첨가제도 개발 중에 있다.
○ 반월공단의 영인플라켐사에서는 모바일, 전자부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국산 고속 도금액과 첨가제, 기능향상을 목적으로 고농도 인산액 등의 경도와 광택이 뛰어나고 독성이 적은 도금액을 개발하고 있다. 전기 은 도금은 최근 국내에서는 항균성을 이용한 의료기기, 높은 반사율을 이용한 광학용 LED 소자부품 등에 사용 중이다. 향후 독성이 적은 Cyan Free국산 첨가제개발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고가의 수입 첨가제 대체효과와 함께 은 도금 품질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
- 저자
- Masaru Yab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재료
- 연도
- 2010
- 권(호)
- 61(11)
- 잡지명
- 表面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재료
- 페이지
- 757~761
- 분석자
- 김*상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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