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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베이스메탈 회수를 위한 용매추출법 개발현황

전문가 제언: ○ 용매추출법은 대량조작 및 연속조작에 적합한 습식정련법의 하나이다. 근래 국가적 전략에 근거한 금속자원의 확보의 관점과 자원리사이클링의 관점에서 용매추출법을 이용한 금속자원의 분리회수에 대한 연구는 중요성이 높다.

○ 용매추출법은 대량의 유기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부하와 안전성의 관점에서 근래에는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그에 따라 일부에서는 유기용매를 필요로 하지 않는 금속이온의 분리방법으로 이온교환법이 있으나, 용매추출법에 비하여 선택성이 낮은 결점이 있다. 이에 따라 추출제를 고분자 마이크로캅셀에 밀봉하여 고체분리제로 이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 인도에는 전술한 바와 같이 베이스메탈의 분리 및 추출기술이 발달되어 있고 국책연구소와 대학 등에서 첨단산업 소재인 희토류와 비금속자원의 개발에 많은 투자와 독려를 하고 있다. 근래의 국가 간의 희소금속 확보 경쟁이 가열되는 정세에서 우리에게도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 용매추출에서 추출률은 추출시약에 크게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출능이 높은 시약을 개발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또한 최근에는 유기용매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저감하기 위하여 비교적 저독성의 알코올 혹은 아세톤과 같은 친수성 용매를 유흡착제에 함침하게 하여 친수성용매의 유기상을 모의적으로 형성시킨 용매추출법을 고안하였다.

○ 산업 소재 원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부존자원이 제한되어 있는 PGMs(백금족 금속)의 리사이클링이 중요 시 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종래의 광물자원의 제련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의 폐자원에는 PGMs의 종류와 조성이 다양하여 효율적인 제련기술개발이 요구된다.

저자: Vinay Kumar, S.K. Sahu, B.D. Pandey
자료유형: 학술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