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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된 박테리오파지의 생산방법

전문가 제언: ○ 박테리오파지는 세균에 감염하여 그 세포 내에서만 증식하며 그 세균을 숙주로 한다. 핵산과 소수의 효소를 단백질의 껍질로 싸고 있는 간단한 구조이며, 각각 특정의 세균종에만 감염한다. 즉, 이는 세균에 기생하며 균체를 녹이는 바이러스이다. 세균여과기를 통과하며 광학현미경으로는 직접 볼 수 없는 미소한 입자이다. 살아있는 세포 내에서만 증식이 가능하고, 대사활성을 나타내는 일도 없다.

○ 박테리오파지 요법은 특정적으로 여러 박테리아 종들의 증식을 조절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그러나 상업적으로 사용하려면 이들은 보관, 및 유지에 안정적이어야 하고 또한 예방 및 치료제제로 조제 시 안정성과 활성을 유지 하여야한다.

○ 본 발명의 안정화된 파지는 환자 체액에서 박테리오파지의 투약 후 농도가 감소하지 않으며 자가 조정된다. 파지의 수는 박테리아가 존재하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이들이 존재하지 않으면 신속히 낮아진다. 파지요법동안 아직까지 의미 있는 부작용은 없었고 이들은 항생제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에게 사용가능함은 물론 특히 내성 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에게 사용이 기대된다.

○ 우리나라에서는 제일제당이 사료용 박테리오파지를 생산하고 있다. 2011년 7월부터 사료에 항생제 첨가가 법으로 금지되어 업체들이 여기에 맞추어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 인트론바이오테크노로지도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한 단백질 항생제개발에 착수하여 반코마이신 내성 황색포도상구균과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치료제 박테리오파지를 생산하여 금년에 임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저자: Instytut Immunollgii i Terapii oswiadezalnej Polskiej Akademii Nauk
자료유형: 특허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