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서 miRNA를 표적으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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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RNA를 기반으로 암을 치료한다는 것은 그들이 동시에 여러 표적에 결합하여 작용은 한다는 점에서 각개의 단백질 표적을 이용하는 것 보다 유리한 점이 있다. 이 새로운 분야에서의 신약이 기존 화학치료제에 내성인 암의 치료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현재는 miRNA-mRNA 3' UTR interaction에 중점적으로 치료제를 고안하고 있는데 miRNA가 mRNA의 5' UTR에 결합하는 경우, 직접적으로 DNA에 결합하는 경우에 대하여도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표적 다양성의 유리점을 최대화하는 것도 중요하다.
○ 새로운 약물전달 방법을 개발하는 것은 miRNA유사체의 화학디자인을 증진하는 데에 대단히 중요하다. 국내의 Paragene Inc.에서는 peptide oligonucleotide miRNA유사체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 개발되는 약품에 대하여는 보다 상세한 약물동태학, 약물역학적 연구들이 요구된다. 이렇게 하여 약물특이적 miRNA map이 얻어질 것이며 암환자의 miRNAome을 비교 분석하여 투약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다. Omics technology의 중요성은 다가오는 'personalized medicine'의 시대에 대단히 중요함을 다시 강조한다.
○ Oligonucleotide base의 약품개발에는 아직도 약물전달, 표적 이외의 결합, 지속성 등 여러 가지 극복해야할 문제들이 남아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바이러스의 이용, 나노기술의 이용, 폴리머의 이용 등을 통하여 극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 전체적으로 암에서 miRNA 네트워크들을 다시 프로그램하는 것을 표적으로 하는 것은 이상적 전략으로 판단된다. 제약회사들이 이러한 분야에서 신약의 개발에 관심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
- Ramiro Garzon, Guido Marcucci and Carlo M. Croce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9
- 잡지명
- Nature Reviews Drug Discove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775~789
- 분석자
- 김*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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