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그림에서 말풍선의 검출과 분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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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정보사회가 되면서 오늘날은 신문, 서적 등이 전자화 되어 각 개인에게 서비스되고 있다. 현대는 데스크 탑 컴퓨터의 대부분 기능이 축소되어 휴대폰 안에 들어가며 컴퓨터에서는 할 수 없었던 사진, 동영상까지도 촬영, 저장이 가능한 스마트 폰을 이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 만화는 가장 짧은 언어와 그림으로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책자로서 읽혀지던 만화가 이제는 휴대 단말기로도 볼 수 있게 서비스 되고 있다. 본고는 만화 그림에서 대화의 내용을 상징하는 말풍선의 형태를 구분 식별하고 대사의 성질에 따라 분류하는 방법과 말풍선 검출에 대한 고찰이다.
○ 모든 정보는 신속성이 생명이다. 신속한 정보전달에는 만화만큼 인상적이고 빠른 방법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믹한 만화 그림 하나가 온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한다. 이러한 수많은 만화 그림에서 수요자가 원하는 내용을 찾기 위해서는 적절한 디지털 정보처리의 알고리즘과 검색엔진이 필요하다.
○ 우리나라에서도 말풍선 영역(흰 구름 형태나 원형의 대사가 위치하는 영역)과 대사 영역(검은색이나 흰 바탕의 텍스트 이미지 영역)을 구분하여 말풍선의 영역 추출과 리사이즈된 말풍선 크기와 최적화 비율에 대한 연구가 있다. 본고에서는 대화 내용에 따른 말풍선 검출을 인식하는 알고리즘을 제시하고 검증을 통해 약 86%의 적합성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이와 같은 검색도구를 이용한다면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한층 증진될 것으로 사료된다.
○ 최근, 한국에서도 스마트 폰으로 만화를 보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일본 만화에서는 통상적으로 대화가 세로로 길게 쓰여지지만 우리나라는 가로쓰기로 되어있기 때문에 말풍선에서 대화가 횡으로 잘리는 일은 없다. 하지만 일본의 이러한 연구는 우리의 만화 그림 검색엔진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저자
- Takamasa Tanaka, Fubito Toyama, Juichi Miyamichi, Kenji Shoj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64(12)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933~1939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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