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산업의 CO2저감대응기술의 개관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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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2008년 약 13억 톤 조강(t-S)으로 전체에너지의 4%를 소비하였고, GHG는 전체(315억 톤)의 5%인 16억t-CO2e)를 배출하였다. 중국, 인도 등 개도국 발전으로 2050년에는 95억의 인구가 현재(200㎏/인)보다 100kg 씩 더 철제를 사용하여 조강 량 30억 톤을 전망하고 있다.
○ 2008년 우리나라는 5,400만t-S 생산에 전체 에너지소비(1.48억TOE)의 6%를 소비하였고, GHG배출은 0.8억t-CO2e로 전체(6.6억t-CO2e)의 12%를 차지하여 철강 산업의 비중이 세계 평균보다 2배나 높다. 또 지난 30년 동안 POSCO 등의 노력으로 에너지 원단위는 일본수준(0.59TOE/천$)으로 향상 되었으나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의 생산을 증가해야 한다.
○ 세계 조강 1위인 중국의 에너지강도는 매우 높고 CO2배출 원단위도 높으므로 기후변화에 많은 문제가 되고 있으므로 현재 85% 이상인 BF/ BOF공정에 TRT, CDQ 및 소결냉각 열 회수 등 에너지절감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고 철강 산업구조를 대형화하여 설비를 개선해야 한다.
○ EU는 ULCOS계획으로 2020년부터 TGRBF-CCS의 보급 확대가 전망되며, FINEX, COREX, DIOS 등을 개발한 Siemens, VAI, POSCO, NKK 등 선진회사들은 저질 광석과 석탄 특히 수소사용 환원철공법 등 Green steel생산을 위하여 경쟁과 협력이 강화 될 것이다.
○ POSCO는 2007년 FINEX법으로 환원철상용화(150만t-S/년)를 선점하고(BF/BOF보다 약 35% GHG 절감) 스텐리스의 Strip Casting공정(60만t-S/년)도 상용화하였으나, CO2배출 원단위가 선진국에 비하여 높으므로 2020년 목표인 1,980㎏-CO2e/t-S를 더 줄여야 할 것이다. 또 개발한 혁신기술들은 후발국에 CDM을 연계하여 이전해야 할 것이다.
- 장기적으로는 자동차용 초강력강판 생산, CCS결합기술, 신 재생에너지사용의 확대 그리고 원자력에너지이용 제철기술을 개발하여 CO2 제로제철시대를 이룰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
- 저자
- Chunbao XU, CANG Da-qiang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17(3)
- 잡지명
- Journal of Iron and Steel Research, International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01~07
- 분석자
- 박*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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