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륜구동 자동차의 운동성능과 현가장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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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Cs 등 신흥 개발 국과 자원보유국에서의 소형자동차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인도의 Tata 사는 인도시장에 초소형승용차인 Nano의 판매를 시작하였다. 현가장치는 전륜 스트러트(strut)와 후륜 세미 트레일링 암(semi-trailing arm)의 전형적인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으며, 꼭 필요한 기능만의 적용으로 낮은 원가를 도모하고 있어 앞으로 이러한 자동차의 시장이 계속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 Toyota에서 2008년에 개발하여 출시한 초소형 전륜구동 자동차인 iQ는 지구 온난화 과제의 해결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인 새로운 개념의 소형차이다. iQ의 km당 CO2 배출량이 100g 이하로 하이브리드 자동차보다 훨씬 낮으며, 연비도 리터당 30km를 넘어서고 있다. iQ에 적용된 현가장치와 조향장치는 경량화와 쾌적성을 겸비한 환경에 대응하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
○ Toyota iQ는 초소형차로 개발됐지만 동력장치과 조향장치, 에어컨, 시트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의 최적화로 어른 3명과 아이 1명이 탑승할 수가 있다. iQ는 2m의 짧은 축거로 고속안정성과 중·저속 시 경쾌 성을 동시에 만족시키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전륜에는 기어를 위쪽에 배치한 스트러트에 의해 전륜 오버행을 단축시키고, 후륜에는 경량의 고 강성 파이프 토션 빔을 채택하였으며 15.3의 스티어링 기어 비를 채택하였다.
○ 향후에는 소형자동차의 주행 안정성 과 승차감 향상을 위해 능동형시스템이 확대 적용되고 전자제어 현가장치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가장치는 조향장치와 일체로 개발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동형 댐퍼에서부터 능동형 현가장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유압제어 방식에서 전기 모터 구동방식(suspension-by-wire)으로 기술개발 방향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기술개발이 향후 과제로 판단된다.
- 저자
- Saroshi Murat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0
- 권(호)
- 64(12)
- 잡지명
- 自動車技術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7~22
- 분석자
- 진*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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