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nonian분지 내 지하수 자원의 지구화학 및 비소의 거동(헝가리와 루마니아)

전문가 제언

○ 판노니아 분지 (Pannocian Basin)는 헝가리, 루마니아, 세루비아, 슬로바키아 및 크로아티아를 포함하는 넓은 지역에 걸쳐 있으며, 이 분지 는 As의 함량이 WHO와 EU 기준치 (10 g/L)보다 높은 지하수가 많아, 분지 내 지하수를 음용수로 이용하고 있는 약 일백만 이상의 사람들이 높은 천연 As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지하수에 함유된 천연 비소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

○ 비소는 발암성이 매우 높고 중독 형상은 발암 외에 체중감소, 지각장애, 빈혈, 구토, 부종 등을 일으키고 혈압강하, 혼수, 경련 등으로 사망하게 되는데, 혈압강하, 혼수, 경련 등의 급성보다 체중감소, 발암, 지각장애, 빈혈, 구토 부종 등의 만성이 많다. 독성은 As3+가 As5+보다 강하며, 비산, 아비산, 비화수소 등의 화합물은 모두 맹독성이다.

○ 판노니아 분지에서도 지하수의 As가 주민에 미친 영향은 남동부 헝가리에서는 As 함량이 >50 g/L인 물을 마신 주민은 머리카락에 As가 증가하고 피부의 각화증상과 색소침착의 사례가 있었고, 분지 남서부의 크로아티아에서는 음용수의 As와 머리카락 간에 상관관계를 보였다. 유럽연합의 ASHRAM 연구에서는 헝가리, 루마니아 및 슬로바키아의 주민에서 음용수의 As는 암 증가(피부, 방광 및 신장)와 연관이 있고 소변의 As 농도와도 상관관계를 보였다.

○ 본 연구는 헝가리와 루마니아 국경 주변 일대에 걸친 판노니아 분지의 동부 일대를 대상으로, 기존 우물에서 채취한 지하수의 화학적 및 동위원소의 특징을 기초로 이 지역 지하수 자원의 지화학적 성질과 As의 거동에 대하여 연구한 것이기 때문에 헝가리와 루마니아뿐만 아니라 분지 내 다른 국가에도 참고 자료가 되고 As 함량이 낮은 수자원을 찾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다만, 지하수 중 As의 부화에 근원 물질이 되는 물질의 광물학 및 지화학적 성질과 농작물에 미친 영양에 대한 연구는 본 연구에서 상세히 다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후 이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저자

Helen A.L. Rowland, Enoma O. Omoregie, Romain Millot, Cristina Jimenez, Jasmin Mertens, Calin Baciu, Stephan J. Hug, Michael Berg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1

권(호)

26

잡지명

Applied Geochemistr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1~17

분석자

이*영

분석물

• Pannonian분지 내 지하수 자원의 지구화학 및 비소의 거동(헝가리와 루마니아).pdf [422,56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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