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신장질병 환자의 저항성 칼슘형성증에 연관된 피부상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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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항성 칼슘형성증이란 피부 및 지방조직의 괴사 (세포사망)가 특징이다. 이는 주로 말기 신장질환 환자에서 나타난다. 이 질병은 가끔 석회성 요독성 소동맥증이라고도 부른다. 현재 이 질병은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의 약 1%에서 발병한다. 치사율은 매우 높아 때로는 발병 수개월 내에 80%까지 이른다. 사망원인은 궤양의 2차 감염 및 패혈 때문이다.
○ 이 질병은 1962년에 Selye에 의하여 도전을 받는 피부가 초과민성 반응으로 칼슘을 축적하는 것으로 처음 기술되었다. 최근의 이 질병의 발병과정은 혈관에 인산칼슘의 형태로 칼슘과 인산염레벨이 높아져 용해되지 않는 상태로 이해하고 있다. 상항이 진전됨에 따라 혈관의 반응으로 허혈성 피부, 피하지방 및 근육의 괴사가 일어난다. 주로 다리에 많이 발생하며 남자보다는 여자에 많이 발병한다.
○ 이는 또한 일차 부갑상샘기능항진 때문에 발생하는데 부갑상샘종을 외과적으로 제거하면 완전 회복된다. 또한 즉각적으로 빨리 자율적 부갑상샘 상처를 수술하여 제거하면 저항성 칼슘혈성 질병의 피부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 저항성 칼슘형성증의 정확한 발병원인은 확실하지 않으나 여러 위험요인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축적된 칼슘인산염 대사에 이상이 있다. 손상된 신장이 인산염을 적당히 분비하지 않아 혈액에 인산이 축적되고 이것이 칼슘과 결합한다. 신장 장애로 비타민 D 레벨이 감소하여 장에서 흡수가 감소된다. 뼈들이 갑상선샘 호르몬에 저항하여 갑상선샘이 커지고 더 많은 호르몬을 생산하여 혈액에 순환하는 칼슘양이 증가한다.
○ 만성신부전환자에서는 골연화증, 골경화증,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만성신부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골 질환을 통칭하여 신성골이영양증 (renal osteodystrophy) 이라고 한다. 비타민 D대사의 이상, 콜라겐생성 및 성숙의 이상, 산증의 발생, 뼈 속의 마그네슘농도의 증가 등이 골연화증의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저자
- sylvie Dusiloova, Marttin Valek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26
- 잡지명
- Nutri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910~914
- 분석자
- 이*현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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