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바이오매스 briquette과 전망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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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매스는 에너지자원으로서의 이용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및 석탄과 같은 화석자원은 멀지 않은 장래에 고갈됨과 동시에 지구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원인으로 지목 받게 되어, 이를 대신할 에너지원으로 바이오매스의 이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탄소중립 연료인 바이오매스를 직접 연소시켜서 열에너지로 이용하려면, 수분이 50% 미만이 되도록 건조시켜야 하고 취급이 용이하도록 입자의 크기와 품질 등이 표준화되어야 한다. 따라서 바이오매스를 압축 건조시켜서, 톱밥, 목재 칩, 펠릿이나 브리켓 형태로 만들어서 이동 및 연소가 간편하도록 하며, 필요에 따라 여기에 천연 접착제나 탈황제 같은 첨가제를 함께 혼합 성형시켜서 이용한다.
○ 본고에서는 브라질에서의 바이오 briquette의 현황과 향후 전망으로 briquette 제조를 위한 농공업 잔류물의 특성과 이의 적용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폐목, 왕겨 및 coffeehusk은 briquetting용 농공업 잔류물로 유망하다. 이러한 잔류물의 연간 생산량은 32x106Mg로서 이 중에 소량만이 briquette로 이용되고 있다. 예로서 Sao Polo 주에서 연간 생산되는 잔류물 129,000Mg에서 12%인 15,600Mg 만이 briquette이다.
○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briquette 제조에 대한 앞선 기술과 경험을 가진 우리나라로서는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는 briquette을 개발 보급할 가치가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CO2감축 의무국이 예상되는 우리나라도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화석연료 사용 억제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걸친 CO2감축을 위해서도 바이오매스 briquette 개발을 위한 실천가능한 과감한 정책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의 우수한 관련기술을 이용한다면 이와 관련된 산업을 본격 수출산업화 할 수 있다고 본다.
- 저자
- Felix Fonseca Felfli, Juan M. Mesa P, Jose Dilcio Rocha, Daniele Filippetto, Carlos A. Luengo, Walfrido Alonso Pipp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35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36~242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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