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PP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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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모바일 멀티미디어기기들의 빠른 확산으로 인한 무선인터넷접속의 폭증과 끊김없는 모바일 멀티미디어서비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모바일네트워크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TV와 같은 전통적인 콘텐트에서부터 홈 서버의 개인적인 콘텐트까지의 끊김없는 유비쿼터스 접속을 요구하는 네트워크 융합기술도 빠르게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통신 사업자들 역시 급격하게 증가하는 무선인터넷 통화량을 수용하고 안정적인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차세대 모바일네트워크기술인 4G LTE와 Mobile WiMAX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SKTelecom은 올해 말부터 LTE의 구축시작을 추진하고 있으며 KT 역시 경쟁적으로 LTE와 Mobile WiMAX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 4G 이동통신시스템기술에서 한 단계 진화한 '리얼 4G' 또는 4.5G 기술로 불리는 차차 세대 모바일기술인 LTE-Advanced 표준 역시 현재 3GPP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퀄컴, 화웨이, 노키아, 에릭슨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 2011년 1월 전자통신연구소(ETRI)는 3G WCDMA 보다 전송 속도가 약 40배 빠른 최대 600Mbps 속도의 LTE-Advanced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이는 세계적으로 아직 LTE-Advanced 시스템 전체를 시연한 곳이 한 곳도 없어 국내에서 개발한 기술이 사실상 국제표준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LTE-Advanced 개발과 표준화 과정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기업의 국제표준특허 점유율이 총 23%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정부 또한 스마트폰으로 요약되는 모바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차세대 모바일 주도권 확보 전략'을 발표하였다. 따라서 국제표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기술점유율을 높임과 함께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무선망의 조기 구축을 통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SW와 콘텐트 등 취약 분야의 기술도 발전시킬 수 있는 개방형 모바일 생태계를 조성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저자
- Imed Bouazizi, Kari Jarvinen, and Miska M. Hannuksel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27(5)
- 잡지명
- IEEE Signal processing Magazin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25~130
- 분석자
- 김*태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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