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병해충 종합관리 개발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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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은 다양한 병과 해충에 민감하여 심각한 작물손실을 야기할 수 있어 효과적인 병해충방제는 버섯재배와 생산에 매우 중요한 인자이다. 따라서 버섯 통합병해충관리(integrated pest management, IPM)는 위생시설, 배제, 모니터링 및 해충방제 4대 원칙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반 농작물 생산에도 주요원칙으로 적용되고 있다.
○ 양송이 Agaricus bisporus 재배에서 Bradysia ocellaris Comstock와 Lycoriella ingenua Dufour 파리 유충은 퇴비의 구조적 변화나 버섯을 손상시켜 수량을 크게 손실시킬 뿐만 아니라 성체파리는 버섯재배에서 응애 및 진균성의 병을 매개시키는 벡터로 작용하기 때문에 종합적이고 철저한 방제가 버섯재배에 성공요인이다.
○ 우리나라도 양송이를 비롯하여 느타리 등 다양한 버섯이 대규모로 재배되고 있어 본고에서 검토하고 있는 버섯용 합성살충제를 비롯하여 곤충병원성을 갖는 선충이나 박테리아를 이용한 바이오제제를 도입하면 보다 친환경적인 재배법을 구축할 수 있다.
○ 현재는 각국의 버섯산업에 적합한 살충제를 선발하여 이를 적극 권장함으로서 해충의 살충제 내성발달을 예방하고 안전한 재배법을 확립하고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과학적 실험근거에 입각한 처리방법과 시기 및 용량을 정확히 준수하여야 한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 해충의 내성발달은 예상치 못한 작용모드에서도 발달할 수 있어 종합적인 모니터링 구축과 잔류농약 분석도 토양과 수질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버섯재배용 농약이나 미생물 제제가 개발되길 기대하며 정부차원의 녹색기술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은 매우 바람직한 사안이다.
- 저자
- A. Shamshad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66
- 잡지명
- Pest Management Sci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63~1074
- 분석자
- 한*빈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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