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균일 촉매로 바이오디젤 생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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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가시적인 활동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2차 온실가스감축 의무대상국에 포함된 우리나라도 2013년부터 가시적인 활동과 결과가 필요하다.
○ 온실가스 감축으로 압축되는 이러한 활동에는 에너지소비를 절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있지만, 폐기물의 재활용,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 탄산가스 포집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이 있지만, 전체 에너지소비의 15~20%를 점하는 수송용 연료절감을 위해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에탄올로 대별되는 바이오연료의 생산 확대가 시급하다.
○ 현재 이러한 바이오연료는 식물의 셀룰로오스나 동식물의 지질을 분해해서 조달하고 있다. 식물섬유를 분해해서 당화과정을 거쳐 에탄올로 제조하는 과정에서는 분해할 수 없는 리그닌성분을 처리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리그닌이 없는 사탕수수, 해조류 등이 유리한 조건에서 바이오에탄올을 제조할 수 있다.
○ 동식물 지질의 에스테르교환반응으로 제조하는 바이오디젤은 본고에서 지적하는 바와 같이 알칼리촉매에 의한 비누화문제에 봉착해, 산성 고체촉매, 불균일 상의 산-알칼리촉매, 효소촉매 등이 검토되고 있다.
○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를 위한 각국의 계획을 보면, 미국은 이미 가솔린의 10%, 일본은 2004년부터 가솔린의 3%를 바이오에탄올로 대체하고 점차 대체비율을 제고하려는 계획이다. 이에 비해 국내에서는 2007년에 바이오디젤의 혼합비율을 0.5%에서 2012년도에 3.0%로 확대하는 등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 이러한 바이오연료를 조기에 확대보급하기 위해서는 대량소비처를 대상으로 정책을 실시해야 한다. 국내에서 연료를 다량으로 소비하는 곳은 발전용 시설 및 자동차연료이다.
- 저자
- Surbhi Semwal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1
- 권(호)
- 102
- 잡지명
- Bioresource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151~2161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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