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절약 지원

전문가 제언

○ 이 문헌은 ESCO(Energy Service Company)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본 Nagano현에서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절약지원제도와 사례를 설명하고 있다.

○ 일본은 1979년 이래 30여 년간 지속적으로 CO2배출량삭감을 위하여 노력해오고 있으나 그동안 주로 에너지 다소비산업에 역점을 두었기 때문에 일본의 중견제조업체들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기술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는 반면 중소기업이나 기타 업무부문인 운수부문과 일반 민생부문의 에너지절약은 대단히 저조한 실정이다.

○ 특히 중소기업체의 대부분이 세계적 동시불황으로 인하여 급격한 경제 환경변화로 조업도가 저하하고 기업이 존속위기에 직면하고 있어서 환경이나 에너지절약분야에 대한 투자가 지극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 그리고 중소기업은 에너지절약을 위한 기술과 노하우를 독자적으로 해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외부전문가에 의한 에너지절약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기 위하여 일본엔 ESCO사업을 전담하는 민간 기업의 활동이 활발한 편이다.

○ 우리나라도 중소 ESCO 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ESCO 공제조합이 설립되고, 올해 1350억원에 불과한 ESCO 지원 자금을 내년에는 6000억원(ESCO펀드 포함)으로 4배 이상 확대해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시장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 이와 함께 올해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해오던 ESCO 정책자금을 내년부터는 평가체제를 도입, 전문성 있는 기업과 효과가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ESCO의 전문화와 대형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따라서 일본 Nagano현의 사례도 참고로 하여 지자체수준에서의 ESCO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저자

M TAKEMUR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0

권(호)

62(10)

잡지명

省エネルギ―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19~23

분석자

차*민

분석물

•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절약 지원.pdf [382,846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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