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 공구 소재의 극저온 처리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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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열처리는 금속 재료, 기계부품 , 금형 공구 등 다양한 분야의 물건들의 기계적 성질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가열과 냉각을 반복 수행하는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탄소량이 많은 중. 고 탄소강이나 공구강은 담금질과 뜨임 과정을 수행한다.
○ 담금질은 주목적이 경도를 크게 하는 것이다. 담금질된 소재는 경도는 높으나 메지기(끈기가 없는)쉽다. 뜨임 처리는 재료의 메짐을 없애고 강인성을 주기 위하여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고속도강의 뜨임 처리는 담금질 경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섭씨 약 600도 전후에서 수행하기도 한다.
○ 논문에서는 이러한 뜨임 열처리 후에도 남아 있는 오스테나이트가 공구강의 내마모성에 나쁜 영향을 주어 이를 마텐자이트로 변환시키는데 극저온 처리가 효과적이었음을 연구자들의 자료를 인용 발표하고 있다. 즉 템퍼링 전에 극저온 처리를 하고 특히 크랙킹 방지를 위해 템퍼링이 뒤따라야 한다.
○ 극저온 처리는 2차 세계 대전 당시에 과학자들에 의해 금속의 저온 처리가 내마모성을 증가 시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상업용 극저온 처리 회사는 1966년 Detroit에 Ed Busch에 의해 CryoTech이라는 회사가 설립되었다. 이 회사에서 공구강의 수명이 200-400% 증가됨을 실험을 통하여 가열 처리보다 증가함을 보였다.
○ 1990년대에는 다른 부품들 즉 밸브, 골프 클럽, 칼 면도날, 로터 등 여러 부품에도 적용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 극저온 처리 기술을 적용하는지에 대하여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논문에서 조사된 바와 같이 실용적 가치가 있고 선진국에는 이미 산업화 된지 오래임을 감안할 때, 이러한 저온처리와 극저온 처리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인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 저자
- Simranpreet Singh Gill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0
- 권(호)
- 48
- 잡지명
- International Journal of Advanced Manufacturing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75~192
- 분석자
- 이*호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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