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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기능 개선 소재의 개발

전문가 제언
○ 고령화의 진척으로 향후 걱정되는 질병 역시 암에 이어 두 번째로 치매가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만 있을 뿐 현재로서는 뚜렷한 대비책이 없다. 뇌기능 개선에 관심이 높아가는 중에 치매라는 인지증(認知症)의 일차예방으로 식사의 중요성과 뇌 기능에 유효한 성분으로 다가불포화지방산이나 인지질의 기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뇌의 특징은 절반이상이 지질이기 때문에 뇌 발육기에서의 DHA 또는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 ARA)이란 지질영양의 중요성이 제창되고 있지만, 어느 정도 형성되어진 뇌의 건강을 위해서는 뇌 내의 혈류개선이나 뇌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성분의 섭취가 필요하다.

○ 뇌기능 부활작용이 있는 대표적인 소재는 포스파티딜콜린(Phosphatidyl Choline; PC)이나 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 Serine; PS)이라는 인지질을 비롯해 DHA, 혈류순환 개선효과 등이 평가되어 있는 은행나무 잎, 테아닌, GABA, 브나하리버섯, 칸카 등 여러 가지가 있다.

○ 뇌기능 저하의 억제, 뇌기능을 향상 또는 개선시키는 “브레인 푸드”의 요구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높아지고 있다. 약사법의 규제가 엄한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유효한 소재라 하더라도 효과 효능을 표시할 수 없기 때문에 소비자에 직접 소구(訴求)하지 못하여 소재의 인지도도 넓지 않다. 그러나 설명을 요하는 MLM이나 방판 등의 제한된 시장에서는 뿌리 깊은 요구가 있어 착실하게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 중풍, 치매, 파킨슨병 등에서 발생하는 신경세포의 사멸을 인삼이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노화와 함께 수반되는 인지능력의 감소를 막아주는 효능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인삼을 치료약물로서 개발하는 것은 기초성과에서 제약, 식품산업의 신제품 개발로도 높은 가치를 갖게 되며,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삼추출액을 국제화 시켜야 할 것이다.

저자
Editorial department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0
권(호)
45(10)
잡지명
食品と開發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43~49
분석자
정*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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