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능 탑재로 더욱 발전하는 디지털 사진 액자

전문가 제언

○ 현대는 디지털 영상문화가 절정의 꽃을 피우는 시기에 있다. 과거 앨범을 넘기면서 사진을 보며 즐기던 시대에서 이제는 액정화면에서 자동으로 넘어가는 컬러 화면과 동영상을 보고 또 선호하는 영상을 임의로 저장도 하고 그 화면을 상대에게 전송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 본고에서는 나날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 사진 액자의 발전상과 디지털 액자의 새로운 통신기능 탑재에 관한 내용을 고찰하였다. 사진이 디지털 화 되면서 컴퓨터를 다룰 줄 모르는 사람들이 활용하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는 디지털 사진을 디지털 액자에서는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게 하였고 여기에 통신기능을 탑재하여 더욱 향상된 능력을 나타내게 된 것이다.

○ 현재 국내 업체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전자액자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L전자, S전자 등 대기업과 수십 개의 중소 업체들이 있다. 이들 제품은 슬라이드 쇼, 화면 자동 맞춤, 화면 특수효과 등의 기본 옵션 외에 시계와 달력, 알람과 음악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통신기능은 데이터 업로드 등 초보적인 단계에 머물고 있다.

○ 디지털 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고, 모든 일상생활이 전자화 되고 있는 시대에 사진 앨범도 전자, 디지털 화 되고 여기에 통신 기능까지 첨가되어 종래에 컴퓨터 이메일를 통해서 주고받던 이미지나 동영상이 이제는 컴퓨터 없이 디지털 사진 액자에서 쌍방향 통신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다.

○ 데스크탑 컴퓨터가 랩탑에서 팜탑으로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시대가 되었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게 각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 액자도 통신기능의 탑재로 컴퓨터를 통해서 할 수 있는 기능을 담당하게 되었다. 향후 컴퓨터, 휴대폰, 디지털 액자 등 단말의 구분이 모호해질 것으로 보여 웨어러블 컴퓨터 시대로의 변화가 급속히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저자

Yuko Yanagisaw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정보통신

연도

2010

권(호)

64(12)

잡지명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정보통신

페이지

1821~1825

분석자

홍*철

분석물

• 통신기능 탑재로 더욱 발전하는 디지털 사진 액자.pdf [384,867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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