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대책방향과 원자력발전의 역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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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의 연평균기온은 지난 100년간에 약0.6℃ 상승하였다. 태양광으로 데워진 지표에서 대기 중으로 방출된 적외선이 도중에서 이산화탄소(CO) 등의 온실가스에 흡수된다. 그 때에 나오는 열에너지가 지표를 덥게 한다. 온실가스가 없으면 지구의 평균기온은 -18℃가 되고, 미묘한 안정 중에서 지구의 생태계가 유지되어왔다.
○ 산업혁명 이후 화석연료를 대량으로 사용하게 되어, 온실가스의 농도가 높아졌다. 현재대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2100년경까지 연평균기온은 1.4℃로부터 5.8℃ 상승하여, ①최고기온의 상승과 열파의 증가, ②가뭄과 홍수의 증가, ③생태계의 붕괴와 산호와 습지 등의 연안생태계의 소실, ④해면상승에 의한 피해의 증가 등이 예상된다.
○ 2013년 이후의 국제적인 배출감축협정과 목표 합의를 위해 2009년12월 Copenhagen에서 개최된 UN기후변화협약의 제15회 체약국회의(COP 15)에서는 26개 국가와 기관의 정상들에 의한 “Copenhagen 합의”로 조약가맹국이 “유의한다(take note)"라는 형식으로 결렬을 회피하였다. 일본정부는 주요국참가를 전제조건으로 1990년 대비 25%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자력발전으로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신규원자력발전소의 건설운영과 가동률의 향상이 대단히 중요하다. 이것은 비용면에서도 대단히 싸고 실현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의 노력을 경주해야 된다.
○ 한국은 지구온난화 대책으로 UN기후변화협약(UNFCCC)의 Kyoto의정서를 채택하였고, 체약국회의(COP)에도 참석하여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를 세워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찾고 있다. 이미 한국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배출전망치 대비 30%까지 줄일 것을 국제사회에 공약한바 있다.
- 저자
- Akimoto, K.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52(10)
- 잡지명
- 日本原子力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652~656
- 분석자
- 문*형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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