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노파이버 성형기술의 연구 동향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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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파이버는 대부분의 경우 직경이 1㎛ 미만인 것으로 정의되며 나노기술이 각광을 받으면서 여러 용도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나노파이버는 매우 큰 비표면적과 사이즈에 유래한 물리적 특성의 향상뿐만 아니라 광학적인 특성의 발현 등의 새로운 특성도 주목받고 있다.
○ 나노파이버 기술은 섬유표면 등에 미세구조를 조작하거나 이종재료의 다층화 및 중공화 등의 기술도 포함된다. 현재 나노파이버 제조기술 중에 전계방사법은 간단하고 고분자?무기 등의 재료로부터도 연속적인 나노파이버를 제조할 수 있어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제조방법이다.
○ 그러나, 그 이외에 방법으로도 고강도와 고기능의 특성을 갖는 섬유나 섬유 중에 구조의 조작이 행하여지고 있다. 그중에서 해도형 복합방사는 선도 기술로서 직경이 300~700㎚인 PET계 나노파이버를, 또한 멜트블로 방사는 용융 가능한 PS 등을 가한 재료의 점탄성 특성을 고려할 경우는 보다 매우 가늘고 균일한 섬유를 얻을 수 있다. 회전젯 방사 법은 고전압이 필요치 않는, 가는 섬유를 제조하는 유용한 방법이다.
○ 우리나라는 나노기술 부분의 국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1년부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을 수립?추진을 하고 있다. 2006부터 10년간 총 8조 85백억 원을 투입하며, 그중에 나노소재 기술 산업화 분야도 획기적인 고기능 나노파이버 등의 기술개발을 위해 현재 대학, 연구기관 및 기업 중심으로 실용화를 위한 실험실 규모의 연구가 활발하다. 특히 나노테크닉사 등이 나노섬유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 여기서 소개한 고도 나노 복합기술에 의한 고강도, 초경량섬유와 또한 선단기술인 광학기능을 갖는 나노박막 적층구조섬유, 카본나노튜브 등의 그 이외에도 고리분자를 이용하여 전도성 폴리머를 피복한 분자피복 나노 도선이나 양친매성분자의 자기조직화를 이용한 중공 나노파이버 등도 연구가 활발하다. 나노파이버 기술의 전개는 공업, 바이오, 의료 및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저자
- Masataka SUGIMOTO and Kiyohito KOYAM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화학·화공
- 연도
- 2010
- 권(호)
- 59
- 잡지명
- 高分子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화학·화공
- 페이지
- 932~936
- 분석자
- 이*복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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