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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의 중금속 이온 제거방법에 대한 고찰

전문가 제언
○ 적어도 20개 금속은 독성물질로 분류되는데, 이 중 절반가량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양으로 환경에 배출된다고 한다. 한 예를 들면, 크롬은 3가와 6가 크롬으로 환경에 배출되는데, 전자는 인간에 유익한 영양물 역할을, 후자는 해로운 독성 역할을 한다. 크롬 및 그 화합물은 전기도금, 가죽 이기기, 염색, 목재 방부제, 페인트와 물감, 시멘트 등에 널리 사용되어 폐수에 의한 환경오염이 빈번하다.

○ 폐수에 의한 환경의 중금속오염을 줄이기 위해 각국은 폐수배출 허용기준을 정해 폐수를 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4개 지역(청정, 가, 나 및 특례지역)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청정지역에 대한 몇몇 주요 중금속 최대 배출허용기준을 예로 들면 아연, 구리, 카드뮴, 비소, 납 및 6가 크롬이 각각 1, 1, 0.02, 0.05, 0.1 및 0.1㎎/L이다.

? 베트남은 3개 지역(A, B 및 C)으로 나눠 폐수배출을 관리하고 있다. A지역의 최대 배출허용기준은 구리, 비소, 납 및 6가 크롬이 각각 0.2, 0.05, 0.1 및 0.05㎎/L이다.

? 아연, 구리, 카드뮴, 비소, 납과 6가 크롬에 대한 칠레, 브라질 및 멕시코의 최대 배출허용기준은 각각 5, 3, 0.5, 0.5, 1과 0.5㎎/L, 5, 1.5, 1.5, 1.5, 1.5와 0.5㎎/L 및 9, 15, 0.75, 0.75, 1.5와 0.75㎎/L이다.

○ 천연 제올라이트와 고령토는 비교적 저가 흡착제이기 때문에 비용 효과적인 흡착기술을 개발하고자 세계적으로 여러 연구가 수행되었거나 수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천연 제올라이트가 경북 경주와 포항 일대 및 고령토가 경남 하동군과 산청군, 경북 성주군 등에 상당량(2007년 기준으로 각각 약 2,900만 및 10,600만 톤) 매장되어 있다. 이러한 자원을 폐수의 중금속 제거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부가가치를 높이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저자
Fenglian Fu, Qi Wang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1
권(호)
92
잡지명
Journal of Environmental Management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407~418
분석자
한*석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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