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개발자들의 나트륨 감소 전략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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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금은 가장 오래된 식품첨가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과다한 나트 륨 섭취는 심혈혈관질환 위험요소인 고혈압, 당뇨, 위암 및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 미국에서는 2005년 소비자 옹호 그릅이 소금의 GRAS 지위를 철회하 고, 가공식품에 사용되는 나트륨량의 한계를 정하고, 일일 나트륨량을 2,400mg에서 1,500mg로 감소시키라고 청원을 하여 2007년 11월 미국 FDA가 이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 나트륨이 많은 식이에 대한 건강관심과 소비자들의 저 나트륨 식품 선 택에 대한 요청에 따라 미국의 주요 식품회사들은 3년전부터 가공식 품의 나트륨 저감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 우리나라의 나트륨 일일 소비 권장량은 2,000mg이나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09년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국민이 영 양섭취기준 대비 나트륨 섭취비율은 328%로 짜게 먹고 있다.
○ 우리나라의 주요 식품회사들도 2~3년 전부터 나트륨 저감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나 아직 뚜렸한 실적이 없다. 일부 식품회사에서는 짠맛이 강한 NH4Cl과 MSG, 핵산 등을 조합하여 나트륨을 20% 감소시킨 제품 을 개발한 바 있다.
○ CJ 제일제당에서는 2년전부터 염화나트륨 56%, 염화칼륨 28%, 황산마 그네슘 12% 등이 함유되어 짠맛은 일반 소금과 같으나 나트륨양이 약 40% 감소된 “팬솔트”를 핀란드에서 수입하여 판매하고 있으나 칼륨이 신장에 나쁜 영향을 준다고 소비자에게 알려 져 있어 널리 보급하지 못하고 있다.
○ 나트륨 저감화에 대한 앞으로의 연구 방향은 원료를 조합하여 짠맛을 내게하거나, 짠맛을 느끼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새로운 물질의 합성 또는 천연물질의 탐색에 있다.
- 저자
- Tarver, Ton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식품·의약
- 연도
- 2010
- 권(호)
- 64(8)
- 잡지명
- Food technolo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식품·의약
- 페이지
- 45~50
- 분석자
- 오*일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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