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궁뎅이버섯(Lion's mane mushroom)의 치매증 개선효과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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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세 이상 인구의 약 4%가 치매증을 앓고 있으며, 나이에 따라 매년 1%정도가 증가하여 80세에 이르면 발생위험 율이 약 20%에 달한다고 한다. 노령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는 현상을 고려한다면 치매증 이환은 커다란 사회적 문제의 하나로 인식되어야할 것이다.
○ 치매증 환자의 약 60 ~ 70%가 알츠하이머병인 것으로 보이며, 20 ~ 25%는 혈관성 치매에 속한다고 한다. 치매는 예후가 좋지 않은 질환으로,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 않지 않다. 그러나 치매증의 발병 메커니즘의 다양성을 감안하여, 대처할 수 있는 가역적인 원인을 발견하도록 주의하여야할 것이며, 이런 경우 제때에 손을 쓰면 치매가 크게 호전될 수도 있다.
○ 원인이 발혀져 있지 않고 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원발성 치매와 원인이 알려져 있고 증상이 가역적인 이차성 치매로 구분할 수 있는데, 이 논문은 발병 원인 중의 하나로 신경성장인자의 하나인 뉴트로핀이 부족하여 기능 떨어지는 경우에 신경성장인자 생성을 촉진하는 물질을 천연물에서 새롭게 분리한 사례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 이와 더불어 노루궁뎅이 버섯에서 추출한 DPLE가 어떤 경로로 작용하는지를 해명하였다. 이는 신경성장인자 합성촉진 물질 이외에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β펩티드의 독성으로 신경세포 소포체 스트레스로 인한 세포사를 억제함을 분석적으로 해명하였다.
○ 어느 증상에 좋다, 몸에 좋다는 등의, 소위 한의학적 언술이, 복합적인 원인에 의하는 것이기는 하나, 나타나는 현상만을 말하는 것이므로, 이를 분석적으로 구체적인 원인을 해명하기는 현대과학으로도 어느 정도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고자한다.
○ 노루궁뎅이버섯은 고래로 소위 머리가 좋아진다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어, 여기에 그 원인물질을 현대적 방법을 동원하여 해명한 것이다. 이번의 실험은 동물실험결과로도 효능이 증명된 만큼, 천연물의 효능을 분석적 방법으로 해명한 사례로 생각된다.
- 저자
- Kawagish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바이오
- 연도
- 2010
- 권(호)
- 52(8)
- 잡지명
- New Food Industr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바이오
- 페이지
- 40~46
- 분석자
- 남*중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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