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클라우드 컴퓨팅 현황과 적용 범위에 대한 고찰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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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사에서 보유ㆍ운용하던 정보시스템 자원의 비율을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하여 최소화함으로써 IT에 대한 투자, 유지비용 절감 및 신속한 자원 확보,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초기 투자 및 위험 비용의 최소화, 집중화된 정보제어 등 기업의 기대와 주목이 날로 부상하고 있다.
○ 클라우드 컴퓨팅의 세계 시장규모는 2009년 796억 달러에서 2014년에 3,434억 달러로 연평균 34%의 고성장을 예상하고 있고 국내 시장도 2009년 6,739억 원, 2010년 9,610억 원을 예상하고 있어 향후 정부 활성화 정책과 대기업 관련 서비스 도입으로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 미국에서는 현재 Google, Microsoft, Amazon, Salesforce 등 대기업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한편, 이 논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서비스 제공자나 사용자들은 정보보안, 프라이버시, 신뢰성 등의 관점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에 대한 불안과 많은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 2009년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공용 클라우드 이용실태 조사에 의하면, 트래픽 변화가 심한 인터넷 비즈니스 벤처기업이나 마케팅 캠페인, 컨퍼런스 전시회 등 한정된 기간에 트래픽을 예측키 어려운 웹서비스와 고성능 컴퓨팅 시뮬레이션 등에 이용하는 경향이 높은 반면, 정상적인 정보시스템 업무는 아직 사례가 발표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2010년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가 국내 CIO 및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2011년 클라우드 컴퓨팅의 성장은 가속되지만 아직 40% 정도가 5년 이내 도입계획이 없음을 나타내고 있어, 초기 도입한 주요기업의 성공사례가 증명되면 완만한 성장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2010년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전산자원통합구축사업 발표는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본격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범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은 아직 선진국에서도 과제로 남은 안전 운용과 보안 등 불안 요소 대책에 철저히 대비한 시스템을 갖춰 공개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확산과 함께 국제 표준화 기여도 기대해 본다.
- 저자
- Katsuya Tanaka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103
- 잡지명
- Unisys Technology Review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3~15
- 분석자
- 이*희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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