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력부문에서의 이산화탄소 발생량 감축을 위한 폐기물 활용
- 전문가 제언
-
○ 폐기물과 바이오매스를 에너지로 이용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이다. 기존기술보다 효율 좋은 가스화 발전기술이 개발되고 관련 발전설계 시장 또한 확대되어갈 전망이다. CO2배출량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협약의 틀 안에서 탄소세를 절감하는 1석2조의 효과가 있으므로 향후 새로운 독자적 공정개발에 성공할 경우 해외수출 주도산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전망 있는 기술이다.
○ 유럽, 일본 등에서 열분해에 의한 용융폐기물 처리기술이 상용화되고 폐기물을 에너지로 이용하기 위한 보일러 기술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합성가스와 디젤연료의 혼합방법으로 수 백 kW 규모로 전력을 생산한다.
○ 우리나라에서는 1MW급의 폐기물 고형연료 유동상 보일러, 폐기물의 가스화 보일러 등이 개발되고 있다. 정부지원으로 300MW급 석탄가스화 복합발전 기술도 개발 중이다.
○ 이 자료는 브라질 전력부분에서의 CO2발생 저감을 위한 대안분석에 관한 것이다. 폐기물을 이용한 전력생산 잠재력을 검증하고 다른 재생에너지와의 경쟁력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기존 연구결과로부터 참고 시나리오를 마련하여 한계 경감비용곡선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폐기물 이용 전력생산 원가가 풍력발전보다 20~60%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우리나라에서 이와 유사한 비교연구 결과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브라질에 비해 바이오에너지 자원이 적은 대신 다른 폐기물발생량이 상대적으로 많을 것이다. 원자력발전 비중이 브라질보다 높은 점 등 브라질과의 전력부문 차이점이 뚜렷하나 우리나라도 폐기물을 이용한 전력생산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생각된다.
- 저자
- Luciano basto Oliveira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에너지
- 연도
- 2010
- 권(호)
- 14
- 잡지명
-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에너지
- 페이지
- 3247~3251
- 분석자
- 김*록
- 분석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