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생산시스템 HMS을 위한 재구성 메커니즘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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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의 등장으로 제조시스템 혁신이 이뤄져왔다. 공장자동화, NC공작기계의 등장이 대표적인 예다. 근래에는 “지능형”제조시스템이 국제적인 주요 기술개발이슈로 등장해 있다.
○ 지능형 제조(또는 생산)시스템(intelligent manufacturing system: IMS)은 기존의 자동화된 제조방식을 지능형으로 전환하여 코스트다운과 유연성(flexibility), 자율성(autonomy)을 높이고 주문환경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재구성특성(reconfigurability)을 높이고자 한다.
○ 접근방법은 크게 제조시스템(운전포함)자체를 지능화하는 방향과, 시스템을 구성하는 기계, 부품 등을 지능화하는 방향으로 나눌 수 있다. 기계?부품 등의 하드웨어를 지능화하는 것은 너무 광범위하므로 IMS의 접근은 시스템의 지능화, 즉 소프트웨어개발에 초점을 둔 접근이 대세다. 컴퓨터공학, OR(Oprerations Research) 분야에서 주도하고 있다.
○ IMS의 접근방법으로 멀티 에이전트 시스템(MAS)과 함께 홀론(holon)개념이 연구의 주류를 이룬다. 이 자료에서는 홀론에 의한 제조시스템의 재구성 메커니즘문제를 다루고 있다. 1980년대부터 홀론개념에 의한 IMS가 논의되었으나 아직은 연구단계이며, 실행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 홀론(holon)은 제조, 운송, 저장 등 제조시스템의 구성요소로서 정보처리분야와 물리적인 가공분야로 구성한다. 기계시스템의 경우, 이를 구성하는 각 부품은 각각의 홀론일 수 있다. 독자적인 기능을 하면서 다른 부품(홀론)과 시스템에 영향을 준다. 한 홀론은 다른 홀론의 일부일 수 있다. 이러한 개념적 접근은 시스템 전체의 지능화목표에 “자율성”, 협동성“이라는 홀론의 역할을 부여하여 목표를 이루려는 것이다.
○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독일, 호주, 스위스 등 주요국들이 국제공동으로 IMS R&D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하드웨어기술들이 국내에서고 개발되고 있다. 향후, 홀론과 에이전트기술과 같은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의한 한국형 IMS이 출현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Fu-Shiung Hsieh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일반기계
- 연도
- 2010
- 권(호)
- 23
- 잡지명
- Engineering Applications of Artificial Intelligence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일반기계
- 페이지
- 1187~1199
- 분석자
- 박*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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