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 TFT를 구동소자로 이용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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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정보화 사회에서는 거의 모든 정보가 영상으로 전달된다. 영상의 표시장치도 박형, 소형화 되어 컴퓨터의 대부분의 기능이 소형 휴대 단말기 안에 들어갈 정도가 되었다. 디스플레이가 CRT(Cathod Ray Tube)에서 평판 디스플레이(FPD)로 바뀐 것은 영상문화의 획기적인 발전이었다. 웨어러블 컴퓨터(wearable computer)로의 진전과 함께 이에 걸맞게 휘어지고 접어지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로의 발전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 투명 아몰퍼스 산화물 반도체(TAOS : Transparent Amorphous Oxide Semiconductor)는 컬러 필터위에 직접 TFT(Thin Film Transister)어레이를 형성할 수 있어 컬러 전자종이 제작에 유용하고, 기존의 액정 디스플레이가 대화면, 고속응답성 등에서 열세이나 TAOS는 기존 액정의 단점을 개선한 유기EL 디스플레이 기판으로의 응용이 기대된다. TFT어레이는 저온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고온에서 녹아버리는 필름과 같은 박막 플라스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 최근, 각 가지의 소형 휴대 단말이 보급되어, 장소나 시간의 제약 없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의 사각형에서 변형이 가능한 디스플레이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필름을 기판으로 사용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우며, 휘어지는 특징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디지털방송 시청 등에 적합한 디스플레이가 될 전망이다.
○ 최근 국내 S-전자에서 측면 시인성과 밝기를 동시에 향상시킨 Super PLS(Plane to Line Switching) 기술을 개발했다. 픽셀 구조의 형태를 바꿔 빛을 디스플레이의 좌우 측면까지 골고루 분산시킴으로써 측면 시인성을 기존 LCD의 2배 이상 개선하여 광 시야각을 이룬 것이다. 또한, LCD 셀을 구성하는 TFT 방향을 한쪽으로만 향하던 것에서 마주보는 대향방식으로 개선해 밝기를 10%이상 향상시켰다. 이러한 신기술의 발전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의 응용이 한층 더 용이해졌다.
- 저자
- Yoshihide Fujisak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64(10)
- 잡지명
- 映像情報メディア 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432~1436
- 분석자
- 홍*철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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