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연료생산용 에너지작물- 이태리 Tuscany지역 -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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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매스는 에너지자원으로서의 이용에 대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에너지원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석유 및 석탄과 같은 화석자원은 멀지 않은 장래에 고갈됨과 동시에 지구의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대한 원인으로 지목 받게 되어, 이를 대신할 에너지원으로 바이오매스의 이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 유럽에서는 총 온실가스(GHG) 배출량의 약 78%는 인간으로부터 야기되는데 이는 화석연료의 소비에 의한 것으로서 이의 반은 수입에 의존한다. 만약에 자체의 에너지원 개발에 의한 에너지의 생산증진과 에너지소비를 줄이는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의 해외 의존율은 80%까지 상승함은 불가피하다.
○ 유럽연합(EU) 회원국은 바이오연료를 포함한 바이오매스의 사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2020년에는 수송부문에서 10%를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지침이 제안되었다. 2007년 현재 EU에서 바이오연료의 사용은 7.7Mtoe로서 이에는 수송용 연료 2.6%가 포함된다.
○ 본고에서는 이태리의 중부에 위치한 Tuscany 지역에서 두 종류의 에너지작물 즉, 해바라기(Helianthus annuus)와 옥수수(Zea mais)의 기후변화에 대한 생산력의 영향을 평가하는 것이고, 시뮬레이션 모델을 이용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산 잠재력의 계량화와 최종적으로는 순수한 식물성유지(해바라기)와 바이오에탄올(옥수수)와 관련된 바이오에너지의 잠재생산력을 조사하는 것이다.
○ 현재 우리나라 주에너지원인 화석에너지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CO2감축 의무국이 예상되는 우리나라도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화석연료 사용 억제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걸친 CO2감축을 위해서도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자원 개발을 위한 실천가능한 과감한 정책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저자
- A. Dalla Marta, M. Mancini, R. Ferrise, M. Bindi, S. Orlandini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4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041~1052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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