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바이오연료 생산 잠재력: 토지활용 시나리오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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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지구에는 새로운 에너지의 하나로 바이오매스가 주목받고 있다. 석유나 석탄 등 화석 자원은 한도가 있으나 바이오매스는 태양과 물과 식물이 존재하는 한 지속적으로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우리 주변에 널리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에너지 자원이나 제품으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여, 지구온난화나 폐기물처리 문제가 대두되어 환경부하를 저감시키는 바이오매스 활용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 유럽연합(EU) 회원국은 바이오연료를 포함한 바이오매스의 사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기 시작하였다. 2020년에는 수송부문에서 10%를 차지하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새로운 지침이 제안되었다. 2007년 현재 EU에서 바이오연료의 사용은 7.7Mtoe로서 이에는 수송용 연료 2.6%가 포함된다.
○ 본고에서는 2000∼2030년에 걸친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적정토지의 평가로서, 이에는 EU27, 노르웨이, 스위스 및 우크라이나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각 지역의 바이오연료 에너지 잠재력의 기술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의 해석과 바이오매스로부터 에너지로의 전환과 원재료 수율에 대한 설명이 기술되어 있다.
○ 현재 우리나라 주에너지원인 화석에너지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CO2감축 의무국이 예상되는 우리나라도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화석연료 사용 억제는 물론 산업 전반에 걸친 CO2감축을 위해서도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자원 개발을 위한 실천가능한 과감한 정책수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바이오매스 잠재량의 계산과 바이오매스 자원의 수집과 전환비용에 대한 연구가 선행될 필요가 있다.
- 저자
- Gunther Fischer, Sylvia Prieler, Harrij van Velthuizen, Goran Berndes, Andre Faaij, Marc Londo, Marc de Wit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34
- 잡지명
- Biomass and Bioenergy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73~187
- 분석자
- 손*권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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