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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후 CO2 분리포집기술의 재검토

전문가 제언
○ 국내에서는 2007년도 GHG배출량(6.2억 톤-CO2eq)의 36.8%를 발전부문, 32.4%를 산업부문, 19.4%를 수송부문, 10.6%를 가정상업에서 배출하였다. 석탄발전은 전체 발전량의 43%, 원자력발전이 36%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 등 산업부문이 석탄발전보다 더 많은 GHG를 배출하기 때문에 발전용 못지않게 산업용 CO2포집설비의 개발이 필요하다.

○ CO2 분리포집설비는 경제성과 에너지효율이 우수하고 내구성이 있어야 한다. 분리포집기술들은 문제점을 많이 개선 향상시키고 있으나 아직 확실한 우위를 선점한다고 인정된 기술은 없는 상태이고 개발경쟁이 치열하므로 CSLF, APP, CFE와 같이 중복되는 지역적 개발기구들을 UNFCCC가 통합해서 개발해야 효과적일 것이다.

○ 입체장애아민 흡수, Alstom사의 수용성 암모니아 세정, Solvay공정의 이중 알칼리이용, 탄산염시스템과 이온성 액체흡수 등 축적된 기존의 MEA흡수법을 변형하여 회사마다 독특하게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 새로운 흡착제로 금속이온과 유기화합 리간드의 배위결합을 통한 유기금속 틀(MOF)과 같은 흡착제와 Rectisol을 개발하여 재생에너지를 줄이고 내마모성과 설비의 저렴화를 위한 흡착제, 건식흡수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소 전처리에 분리막과 연료전지 등을 복합하여 효율향상과 저렴한 포집설비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 Carbonic Anhyrase(CA)효소 등을 이용한 생체모방공학기술은 CaCO3을 형성시키므로 별도로 저장할 필요가 없다. 이미 우리나라 연구진은 CA보다 우수한 효소를 개발하였다. 유전 등 지하대수층이 없는 국가에는 매우 적합하므로 상용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와 개발이 필요하다.

○ 산유국에서 CO2를 EOR, EGR에 이용하기 위하여 CO2저장기술을 향상시키고 있다. CO2와 CH4를 동시 개질하여 합성가스로 제조하는 등 CO2 활용기술을 저장기술과 병행하여 적극 개발해야 한다.
저자
Abass A. Olajire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영어
기업산업분류
환경·건설
연도
2010
권(호)
35
잡지명
Energy
과학기술
표준분류
환경·건설
페이지
2610~2628
분석자
박*서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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