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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화성처리기술의 변천과 동향

전문가 제언
○ 알루미늄은 공기중에서 표면상에 천연의 산화피막을 형성해 알루미늄 모재 자체를 보호한다. 그러나 대기중에서 생성되는 자연산화피막(Al2O3)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두껍게 되지 않으므로 고도의 내식성이 요구되는 경우나 도장의 하지용으로 도료의 밀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양극산화 처리나 화학피막처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 크로메이트는 전해에 의한 산화피막이 강한 부도체지만 화성피막은 도전성이 양호한 전도체이며, 내마모성이 약한 반면 내식성은 아주 양호하다. 외관이 아름다우며 피막량을 조절하여 화성피막의 두께를 조정할 수 있다. 화성피막처리후 알루미늄의 표면상에 에칭면이 형성되며 도장 하지용으로 최적이다. 화학적인 처리방법을 선택하면 형상이 복잡한 구조물에도 처리가 용이하며 전해에 의한 피막처리에 비교해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비용이 저렴하다.

○ 화성피막처리의 피막성과 피막의 색조는 알루미늄 금속의 합금성분에 따라서 차이가 난다. 크로메이트처리 방법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공업규격화하여 도장의 하지용으로 널리 사용해 왔으며 크로메이트의 특수한 표면구조가 도장의 밀착성을 극대화시켜 주고 도장하기전 예비탈지없이 크로메이트처리된 면에 도장이 가능하므로 전처리 공정을 줄일 수 있어 경제적인 이점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KS규격화하여 Al금속을 사용하여 도장처리하는 제품에는 반드시 크로메이트처리를 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 크롬산염 피막은 내식성이 우수하나 공해로 인하여 배수처리가 필요하므로 인산염 피막법을 많이 사용한다. 탈지는 트리클로로 에틸렌 증기나 알카리액을 사용하고 중화와 에칭으로 초산이나 크롬산계 액에 침지한 후에 화성액에 침지하게 되면 1∼5분 정도로 화성 피막이 된다.

○ 탈지에 강알카리액을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5∼10% 정도의 농도로 희박하게 하여 가온처리를 한다. 화성처리 후에는 가급적 온수로 세척하여 그대로 건조하거나 열풍건조를 해야 한다.
저자
Toshiaki SHIMAKUR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재료
연도
2010
권(호)
61(3)
잡지명
表面技術
과학기술
표준분류
재료
페이지
223~231
분석자
이*학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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