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커모티브 증후군(locomotive syndrome; 運動器症候群)이란, 「운동기의 장해」에 의해「간호가 필요하다」는 위험이 높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일본정형외과학회가, 2007년에, 새롭게 제창한 로커모에는, 「인간은 운동기에 의지해 살아있다. 운동기의 건강에는, 의학적 평가와 대책이 중요하다는 것을 날마다 의식해 주었으면 한다.」라는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 운동기(運動器)의 장해의 원인은 크게 2가지로, 1)운동기 자체(근골격 운동기계)의 질환으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변형성 관절증, 골다공증에 따른 등 굽음、쉬운 골절성、변형성척추증、척주관협착증 등이다. 관절류머티즘 등에서는、통증, 관절가동역(可動域)제한、근력저하、마비、골절、경련 등에 의해、밸런스능력、체력、이동능력의 저하를 가져온다, 2)나이가 들어감에 따른 운동기 기능부전으로 신체기능은 쇠약해진다. 근력저하, 지구력저하, 반응시간 연장, 운동속도의 저하, 교치성(巧緻性)저하, 심부(深部)감각저하, 밸런스능력저하, 등으로,「운동기능의 저하」가 일어나기 쉬워진다.
○ 로코모 대응소재로는, 관절, 뼈, 근육의 3분야가 중심으로 되지만, 그 중에서도 큰 시장을 형성하는 것은 관절대응소재이다. 대표격인 글루코사민의 일본유통량은 현재 연간 1,000톤에 이르고, 다음으로는 콘드로이틴이다. 제품은 체감성이 높은 것이 요구되는 경향이기 때문에, 이들에 항염증작용을 가진 소재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MSM, 허브계의 보스웨리아·세라타나, 캐츠크, 일본에서 신소재인 SAMe 등이 추가된 제품이 있다.
○ 체중과다가 무릎에 부담을 주는 것을 생각하면 대사작용도 로코모의 요인의 하나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대사작용 대책소재와의 조합이 필요하고, 또, 현재는, 관절이나 뼈에 대응하는 제품이 많지만, 금후는 여기에 근육치료소재를 더하는「뼈·관절·근육」의 전체로 로코모 대책을 의식한 제품이 국내에서도 크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