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수자원 재이용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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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상 수자원은 일정하지만, 인구 증가와 산업 고도화로 수자원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수자원의 80%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농업분야는 인구 증가에 비례해서 더 많은 수자원을 사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 한정된 담수자원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현재의 수원에서 벗어나서 비전통적인 수원을 확보하는 방안이 있다. 이러한 비전통적인 수원에서 가장 많은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곳은 해수이지만, 해수담수화에 따른 고비용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제외된다.
-해수를 제외하고 적정한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은 폐수와 우수의 재이용이다. 이 중에서 연중 강우량이 일정한 곳에서는 우수를 저장해서 수돗물의 사용량을 30~60%까지 절감했다는 사례가 있다.
-폐수를 재이용하기 위해서는 방류수의 수질이 우수해야 통상적인 처리에 의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본고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음용수로는 사용할 수 없다.
○ 유엔에서도 한국을 물 부족국가로 지정하였으며, 국내 강우량의 70% 정도가 하절기에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가능한 한도 내에서 담수자원을 저장해야 한다. 이러한 담수자원의 비전통적인 수원인 우수를 확보하기 위해 집단 거주시설에 대해서는 우수를 저장하도록 하는 규제가 조속히 필요하다.
○ 본고에서는 폐수를 재이용하기 위해 방류수를 응집, 침전, 여과 및 소독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지하수를 확보하기 위해 대수층에 충전할 경우에는 오염농도 및 영양염류 등을 추가로 제거하기 위해 막 여과를 제시하고 있다.
- 저자
- Raquel Iglesias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영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263
- 잡지명
- Desalination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1~10
- 분석자
- 이*춘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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