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한 삼림조사의 개선(나무 높이 측정)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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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림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서는 대상삼림의 식생조사가 우선되며 여기엔 수종, 수고, 흉고직경, 수관 폭과 함께 위치, 밀도, 상태 등 다양한 정보가 집적되는데 산간 현지에서 조사는 그만큼 시간과 수고 및 비용을 수반하게 마련이다.
○ 현재 수고는 수고측정기 Haga 등으로, 흉고직경(DBH)과 수관 폭은 흉고 직경 자를 이용하여 방형구 내 대상목을 일일이 개별 측정하여 식생 현황, 분포현황 등 생육 현황조사와 식생구조 조사를 하고 있다. 이때 GPS를 이용하여 대상지의 위치데이터를 지도 자료와 병합하여 식생분포를 파악하고 있다.
○ 이 글은 최근 급속하게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 폰 안에 내장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서 기존 수고 측정기의 측정원리를 응용하여 대상목에 대한 고저 각도를 디바이스 경사각에서 계산함으로서 수고 측정 작업에 능률성을 크게 제고시키고 실시간 전송 및 데이터 처리가 가능함을 소개하고 있다.
○ 최근 국내업체는 지자기, 가속도, 고도계, 자이로 센서가 하나로 통합된 동작인식 모듈센서를 개발하여 위치기반, 나침반, 만보기 등 중력과 관련된 정보수집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데 삼림조사에서 수고 측정 등에 적용한다면 보다 정밀도를 높여서 활용효과가 높을 것으로 본다.
○ 우리 정부에서도 최근 스마트 폰의 위치기반 기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하고 여기에 토지이용정보시스템을 결합해서 실시간으로 토지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어서 삼림조사에서도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기대한다.
- 저자
- Takuya ITOH, Junji EIZAWA, Nobukazu YANO, Keigo MATSUE and Kenji NAI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92
- 잡지명
- 日本森林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21~225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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