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삼림의 감소 원인분석-화전, 인구증가, 빈곤, 도로건설 요인의 재검토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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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림은 막대한 이산화탄소의 축적이 가능하여 지구온난화가스 감축에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어 조림 CDM 사업이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 그러나 삼림 특히 열대삼림은 최근 20~30년 사이에 연평균 우리나라 삼림면적 정도가 계속 감소하고 있어서(약 700만㏊) 유엔프로그램(REDD)은 열대우림의 보호를 위해 재정적인 지원정책을 펴고 있다.
○ 이 글은 삼림감소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데 주된 요인으로 농지확대와 벌채를 꼽고 있으나 전통적인 요인 가운데 하나였던 화전에 의한 영향은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도로건설이 삼림의 농지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주목하고 있다.
○ 삼림감소의 원인을 규명하는 일은 효과적인 지구온난화대책을 수립하는데 필수적임은 물론이고 우리나라가 해외조림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위험부담을 경감시키는데 불가결한 검토사항이라고 본다.
○ 최근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야자수 재배를 위한 벌목보다 열대우림보전사업인 REDD의 보상액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서 삼림감소의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해외 CDM사업에도 매우 중요함을 일깨우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에는 산성비 등의 영향도 삼림감소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본다.
○ 우리나라에서도 농지전환과 도로건설로 인하여 많은 삼림면적이 감소되는 추세이나 보다 상세한 원인 조사와 분석으로 대책을 수립한다면 삼림입목의 절대량 유지 등에도 효과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리라고 본다.
- 저자
- Motoe MIYAMOTO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환경·건설
- 연도
- 2010
- 권(호)
- 92
- 잡지명
- 日本森林學會誌
- 과학기술
표준분류 - 환경·건설
- 페이지
- 226~234
- 분석자
- 차*기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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