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활용 기반의 실증사업
- 전문가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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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정보는 어떤 학문, 산업분야 보다도 다양한 개인 정보를 필요로 한다. 개인으로부터 얻은 의료정보는 개인의 생명연장과 질병치료 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 환자가 질병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가던 시대에서 질병 예방을 위해 병원이 환자를 찾아가는 시대로 의료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2005년 한국 정보화사회진흥원이 유비쿼터스 서비스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욕구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 정보의 가치가 높게 평가될수록 인간의 삶을 지원하는 새로운 서비스가 등장하게 된다. 헬스케어 환경을 지향하며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EHR(Electronic Health Record) 및 PHR(Personal Health Record)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 특히 의료 서비스의 정보화는 언제 어디서나 생체정보를 수집하는 u-Health 환경을 지향하며 필요한 정보의 범위를 의무기록에서 건강정보로 확대시키고 있다. 의료기관 간 진료기록의 전자교류 네트워크가 전 세계에서 활발하게 구축되고 있다.
○ 이와 같이 급변하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개인 건강정보의 활용과 보호에 관한 제도적 장치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개인 건강정보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건강정보를 이용한 산업발전도 기대하지 못하고 있다.
○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인 건강정보 보호관련 법률(안)’ 등에 의한 개인 건강정보 이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 저자
- Y. Sakurai, et al
- 자료유형
- 학술정보
- 원문언어
- 일어
- 기업산업분류
- 정보통신
- 연도
- 2010
- 권(호)
- 22(10)
- 잡지명
- NTT技術ジャ-ナル
- 과학기술
표준분류 - 정보통신
- 페이지
- 15~19
- 분석자
- 장*석
- 분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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