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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에서의 대규모 식림 실험과 목질 바이오매스의 에너지 평가

전문가 제언
○ 현재 바이오매스는 전 세계 최종에너지 소비량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선진국은 이러한 양의 약 25%를 소비하고 있는데,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바이오매스 사용과 환경 보호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개발도상국은 나머지 75%를 가정의 난방용 열과 공정용 열로 소비하고 있다. 목재를 연료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조림사업과 병행하여 수목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사막화를 막아야 할 것이다.

○ 우리나라도 2013년 이후에는 국제사회가 지정하는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에 포함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따라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실제적인 대책을 시행해나가야 할 상황이 되고 있다. 목질바이오매스의 이용 확대는 우리나라 국토의 70%가 산지라는 사실에서 그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으며, 바이오매스의 직접 연소, 가스화 이용, 에탄올 제조 등이 모두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에너지자원이 빈약한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의 경우와 같이 미활용 목질계 및 천연 바이오매스와 농업폐기물계, 폐지, 음식물쓰레기, 오수 등의 바이오매스자원을 효율적으로 수집, 운반하는 기술과 이를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및 평가시스템에 대한 기술개발은 향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목질바이오매스의 대체에너지 개발에서 거쳐야 할 관문은 에너지 전환의 경제성이다. 대체에너지 개발에는 선진국에서도 일정 수준의 인센티브를 주고 있고, 정부가 바이오매스에너지의 사용에 대하여 세금을 감면하는 등의 제도를 도입하여 지원하고 있는 것은 바이오매스에너지의 부족한 경제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 본 자료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 목질자원의 식림, 벌채, 수송, 분쇄, 건조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는 방안이 절실히 요구되지만, 아직까지 묘안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식림목으로 바이오연료를 제조 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효소법에 의한 에탄올 제조가 대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Shigeo Satokawa, Toshinori Kojima, Kiyotaka Tahar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에너지
연도
2010
권(호)
33(9)
잡지명
石油技術協會誌
과학기술
표준분류
에너지
페이지
692~697
분석자
신*덕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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