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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제의 기초에 대한 이해

전문가 제언
○ 외과적 수술이나 의료과정 중에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취에는 수술부위에 직접 마취제를 투여하는 국소마취와 신체의 보다 넓은 부위에 통증을 차단하기 위하여 말초신경의 주신경이나 척수부위에 마취제를 주입하는 부위마취와 같은 부분마취가 있으며 신체와 뇌를 마취시키는 전신마취가 있다.

○ 마취형태는 개인의 건강상태, 예를 들어 심장질환, 폐질환, 당뇨병과 같은 환자의 건강상태 및 수술경험 등과 함께 혈액검사나 심전도와 같은 검사결과를 통해 사용하는 마취제나 다른 약제들에 대한 알레르기반응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게 되며 마취제의 종류와 양 또한 수술부위와 수술형태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 이러한 마취형태에 따라 사용되는 마취제는 가역성 의식소실을 가져오는 전신마취제와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신체의 일부분에 가역성 감각상실을 가져오는 국소마취제로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Opioid와 같은 진통제는 의식소실을 가져올 수는 있으나 부작용이 심하여 마취제로는 거의 사용되지 못하며 근육이완제도 통증을 없애거나 의식소실을 가져오지 못하므로 직접 마취제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 전신마취제는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환자에 따라 부정맥, 심장마비, 섬망증상, 마비, 시각장애,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다. 국소마취제에서도 전신성 부작용이 올 수 있으며 심장에 작용하여 부정맥을 일으키거나 뇌에 작용하여 의식소실이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며 국소적인 부작용으로는 골격근에 직접 침투되어 일시적 마비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 그러므로 이러한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환자의 건강상태, 수술경험, 혈액검사나 심전도의 검사결과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에 의한 투약과 마취제와의 작용 여부 그리고 개개인의 유전적 체질에 의한 적합한 마취제의 선택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는 표준화된 매뉴얼개발이 마취제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 될 것이다.
저자
Shita
자료유형
학술정보
원문언어
일어
기업산업분류
식품·의약
연도
2010
권(호)
61(5)
잡지명
藥局
과학기술
표준분류
식품·의약
페이지
2322~2329
분석자
백*화
분석물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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